이번에 아픈 내내 진짜 생소한꿈 9423923시리즈 꾸고 몸이 완전 진짜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지 계속 생각하게됐음 ㅠㅠ
그리고 새삼 느낀건데 어릴때야 상비약 감기약,진통제, 소화제 이렇게만 있으면 충분했는데 (심지어 한동안 너무 건강해서 상비약은 거의 쓰지도 않은채 기간이 지나서 버렸다!)
이제는 확실히 좀 재정비할 때가 왔다는 느낌이...들었다. 체온계도 급하게 하나 샀고 파스 쓸 일도 생각보다 자주 생기고(...)
혼자 아플때는 사실 열나도 머리에 수건얹고 이러는거 힘드니까 쿨시트 쟁여놓는것도 나쁘지않겠단 생각이 들었음
쿨시트 그냥 이마에 척 붙여놓으면 10시간까지 가는 멋진 용품이더군요
◇ 밀밀
보구치님이랑 나요님 덕분에 맛탱이간 홈을 고치다 ㅠ.ㅠ 흑흑 감사합니다
◇ 밀밀
아 그래도 진짜로 연휴까지 풀로 다 써서 휴식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병가 일주일 썼어봐 일이 얼마나 쌓였을지;
남들 다 쉴때 나도 쉬어서...정말 다행이고 기간 내에 제때 회복해줘서 정말 고맙다 나의 몸뚱이여
Johnnygu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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