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기간 끝나자마자 칼같이 쇼트슬리퍼됨
날씨도 안좋고 더 밍기적거리고 싶어서 억지로 잠을 더 청했더니 어김없이 악몽을 ㅋㅋ
매커니즘은 모르겠음 언젠가부터 억지로 더 자면 공포장르의 꿈을 꾸는데
이야기 전개도 재미없고(여기서 내 뇌가 쓴 시나리오구나를 강하게 느낌) 귀신으로 끝난다.
뇌가 일어나라고 싫어하는것 들이미는 느낌
ㅋㅋㅋ
◇ 밀밀
병풍전 도록 다시 복습하는데 또 감동이 벅차오름
조상님들 OMG
100년전 작품이 이렇게 세련될수가
하루동안 찌든 뇌를 안고 잠들면 n시간만에 뇌가 개운해지는게 진짜 매번 너무 신기함
수면의 신비...이렇게 개운해지는 종류의 문제가 있고 그렇지않은 문제도 있는데 근래에는 대체로 수면으로 털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라 다행임
기력 쪽 빨려서 초저녁부터 잠들었다가 5시간만에 기상해서 이시간에 결국 차도 내리고 음악도 들으면서 시간을 만끽하는 중
행복하다...혼자가 너무 좋아요...
◇ 밀밀
작품감상이나 책이 좋은 이유
표현하고자하는 것을 최대한 깎고 덜어내고 정제한 인고의 결과물이라 그런듯 너무 인생을 날로 먹고싶어하는 티내죠 하지만 그게 좋은데도! 갠취로 노동집약적일수록 더 더욱 좋다..
이거 포스터 사고싶었는데 품절이고 다시 들어올 예정도 없고 전시도 오늘로 끝이고 엉엉
디지털로라도 가져보기 (ㅋㅋㅋ)
아쉽다...섬세한 선이랑 조류묘사 그리고 산뜻한 색감이 정말 눈이 황홀했음
포스터 호피장막도로 만들었어도 인기 진짜 많았을 것 같음
아니면 홍백매도나 백수도... 소유하고있는 미술관들 듣고있냐 제발 포스터로 만들어달라 만들어달라
◇ 밀밀
요즘 도록/플북 이용법
그 공연/전시에서 느꼈던 점들 기분들 포스트잇에 써서 해당되는 곳에 끼워둠 이러면
물론 일기 쓰기도하지만 나중에 도록 펼쳐보면 잊었던 기억도 새로 나고 재밌을 것 같아서
◇ 밀밀
만두 식초에 찍어먹는데 또 식초에 대한 사랑이 폭발해서 찾아보다가..
만약 유난히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간이 약한 것은 아닌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과일식초는 간해독 기능이 미약하고, 합성식초는 오히려 간기능을 해치므로 주의
너무 추억돋아서 과제 했던거 찾아봄
122p 도록을 만들어놓고 가격 3만원 책정해놨네 물가 넘 웃기다 아 ㅠ
정말 많은걸 배운 수업이였다고 생각하고 이걸 또 전시에서 보게되서 성덕의 기분을 맘껏 누리고있음
전시 갔더니 과제하러 온 것 같은 대학생들이 많이 보여서 감회가 새로워가지구...
다들 즐거워보였음 작품 감상하느라 바쁘고 행복해보이고 헉 또 너무 좋아
그리고 병풍전 너무 좋았던게 중간에 쉴 수있는 공간이 있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해놔서
너무너무 좋았음 아~ 진짜 무엇보다 홍백매도를 단독 방에 두신게 진짜 미친 엎드려 절하고싶은 리스펙이였다
너무 행복했어요..같은 말만 9349129번 반복중 행복했음 나 고미술 좋아함...회화가 취향 최고봉임 감사합니다
◇ 밀밀
이제 조희룡의 홍매대련 보면 매화에는 더 미련없을듯 (뻥임 ㅈㄴ 미련ㅁ많음 일단 중국 매화도가 취향 넘사벽인데 언젠간 실물로 볼 수 있겠죠 기다려 중국)
◇ 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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